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삼성엔지니어링(주)(대표 최성안)와 지난 25일 평택 삼성 반도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가 업무 특성 상 은행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건설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하나로 전자카드, 통장」을 현장에서 직접 발급하고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자카드제는‘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의하여 건설현장에 의무 적용 되었으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전자카드 발급 은행으로서 건설근로자 들이 편리하게 은행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건설근로자 대상 특화된 금융상품 개발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