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수지농협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1,118개의 농․축협 본점에서 해당 서비스가 시작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국 농․축협 본·지점(약 4,800개) 및 ATM(약 17,000대)을 통해「NH내손으로」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NH내손으로」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농·축협을 방문해 손바닥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기존 신분증·카드 등과 달리 복제나 분실, 타인 공유가 불가능한 뛰어난 보안성을 지녀 디지털금융이 낯선 시니어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시연 행사에 참석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는 디지털농협을 구현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