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인베스트 연구소, 12월 1주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시황 분석자료 공개

기사입력:2021-11-30 14:01: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다인인베스트 연구소(대표 한만식)가 오는 12월 1주차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과 분석에 대한 자료를 30일 공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주는 비트코인이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이슈로 악재가 시작되어 코로나 변이가 악재의 정점을 찍어 단기로 큰 조정을 받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한 움직임을 보였었다. 비트코인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메이저 알트코인도 침체된 장세에서 추세 전환을 하지 못하고 하락을 보였고, 이 때문에 시총이 낮은 암호화폐나 메타의 중심인 NFT 게임 위주로 급등이 나오면서 장세를 움직였다고 전했다.

특히, 샌드박스가 신고점 1만원을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상승을 했는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불안한 장세를 지속하자 개미 투자자들 중심으로 유행하는 NFT 게임과 메타버스 계열로 투자가 더 크게 집중되었다. 비트 급락으로 대부분 지지선이 무너지며 하락을 보일 때도, 블록체인 게임 관련 코인들이 비교적 높은 고점에서 지지를 보였기 때문에, 메타버스 열기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메타버스 광풍으로 알트코인 비중이 올라가자 비트코인 지배력이 쉽게 반등을 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빠졌기 때문에 11월 중순 이후 큰 반등이 나오기 어려웠다. 하지만, 올 해 비트코인 조정 폭 평균 대비 11월 조정 폭이 20% 내외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큰 하락 조정을 받았다고 볼 수 없다. 여전히 6만 달러 회복을 위한 공략이 이어지고 있고, 매수세도 점점 올라오는 만큼 11월 월봉 마감을 어디에서 할 지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다인인베스트 연구소 김재학 애널리스트는 “코로나 변이로 큰 조정을 받은 비트코인이 29일 새벽 반등신호와 함께 매수세가 크게 붙은 것을 보면 상승 여력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번주 비트코인이 강한 돌파 상승으로 6만 달러 위를 회복하는지 여부에 따라 연말 크리스마스 랠리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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