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가정종합보험 신상품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은 화재와 가재도구 보상 및 풍수해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손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코로나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늘어난 고가의 가전제품에 대한 보장도 보강됐다.
이 외에도 '슬기로운 가정생활'은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인터넷 직거래 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민사소송 법률비용지원 등 다양한 보장을 담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주거 공간은 일상과 업무를 함께하는 곳으로 역할이 확대됐다"며 "집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