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서울시와 광주광역시에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 납품

기사입력:2021-12-02 11:38:2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대표 김성우/ 214610)는 서울 특별시와 광주광역시에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를 납품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지자체가 속속들이 코로나19 항체검사키트를 도입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강화에 적극나서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감염병연구센터는 미코바이오메드의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 (COVID-19 Biokit IgG/IgM)을 은평구 서북병원에 전달하여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북병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립병원으로 노숙인, 장애인 등의 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또 광주광역시도 회사의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할 예정임을 밝혔다. 회사관계자에따르면 광주광역시 광산구 보건소 산하의 요양병원 등에서도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검사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 중 미코바이오메드 제품만이 유일하게 개인 사용자가 직접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채취 과정 역시 간편하다. 손끝에서 피 한방울을 채혈하는 것으로 검체 채취가 완료된다. 또 15분 내로 신속히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생활환경이 열악하여 감염 경로 파악이 어려운 노숙인들 중 깜깜이 확진자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스크리닝하는 데에 최적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불과 얼마전까지 코로나19 항체 검사키트의 불필요성과 오남용 우려가대두되었으나, 현재는 상황이 다르다”며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와 더불어 돌파 감염자까지 대폭 증가 추세인 가운데 전국 주요 지자체에서 항체 검사가 활성화될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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