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관련 시설은 감염병 전담병원 25곳, 생활치료센터 29곳, 임시생활시설 13곳 등 총 69곳이다. 주로 병원이나 숙박시설인 만큼 화재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그동안 소방시설 설치·관리, 외장재 재질, 주변 도로 여건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순찰과 반기별 소방특별조사 등도 진행해왔다.
또 24개 소방서별 소방안전지원팀을 구성하고, 화재 예방 컨설팅도 진행한다.
아울러 해당 시설에 확진자 등이 수용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관할 119안전센터별로 주 1회씩 하는 현지 적응훈련을 소방서 주관 훈련으로 확대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