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에서의 민주주의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최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미중 갈등이 일어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어떤 스탠스를 나타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회의에서 어떤 얘기가 있을지 예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