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IRP 모바일 가입, 신탁 비대면 계좌 개설, DC·IRP 가입자를 위한 비대면 투자성향분석 등 고객 편의성 개선과 ‘기금형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 도입 등 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사전 구축의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앞으로 미래에셋생명 IRP에 가입하려는 고객은 별도 서류제출 없이 휴대폰 신분증 인식만으로 시중 증권사와 은행처럼 비대면 신탁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패드를 통한 실시간 상담 및 운용상품 변경 기능을 도입하며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