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꼬달리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 출시

프랑스 보르도의 클린 뷰티 브랜드 꼬달리는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된 합리적인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

핸드 크림과 립밤으로 구성된 부담 없는 가격의 핸드 앤 립 듀오 세트, 핸드크림 3종이 모두 들어 있는 핸드크림 트리오 세트, 겨울철 보습 케어에 알맞은 수분 크림 라인인 비노수르스 3종 세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에센스 미스트 뷰티 엘릭시르 2종 세트, 베스트 셀러 비노퍼펙트 세럼 3종 세트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컴플렉션 코렉팅은 다크 스팟을 완화하고 빛나는 광채 피부로 가꾸어 주는 꼬달리 베스트 화이트닝 세럼으로 13년 연속 프랑스 안티 다크 스팟 1위*를 차지하였다. 홀리데이 키트에는 에센스, 세럼 나이트크림까지 비노퍼펙트 베스트제품을 한 세트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화이트닝 토탈 케어이다.

꼬달리의 신제품은 한남동에 위치한 꼬달리 부티크 매장과 세포라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꼬달리 공식몰, CJ온스타일, SSG몰, 갤러리아몰, 롯데온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셀렉트스타, 인공지능 산업 발전 위해 자사 데이터셋 무료 공개

셀렉트스타가 자사가 개최한 ‘오픈데이터셋 온라인 컨퍼런스’의 성황리에 종료하면서 데이터셋 무료 공개 소식을 알렸다.

셀렉트스타는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10일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셀렉트스타는 자사와 9개 기업이 함께 구축한 데이터셋을 공개했다. 이 데이터셋은 셀렉트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셀렉트스타에 따르면, 자사의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데이터셋 중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인공지능에 사용된 데이터셋도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박사과정 11명으로 구성된 팀과 셀렉트스타는 중증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몸짓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광주과학기술원 측 참가자 정인택씨는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셋은 수화나 수어보다 직관적이고 쉬운 한국형 몸짓 수어를 담았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차로 및 화폐 데이터셋을 구축한 위씨 오선택 대표는 “오른쪽 눈이 갑자기 안 보이는 상황을 겪으면서 ‘시각장애’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장애인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고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빅데이터로 본 집밥] 코로나 시대,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른 반찬은?

‘집반찬연구소’가 13일 인기 제품, 구매 패턴, 성장률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규모는 2018년 3조 2164억원에서 2022년 5조원으로, 간편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밥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 전체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집반찬연구소 매출 집계 결과 반찬 정기구독 서비스는 205%의 성장을 보였다. 재택근무와 자녀의 원격수업, 안전 니즈에 따른 내식생활 보편화로 정기적으로 집에서 받아보는 구독 서비스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집반찬연구소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에 가정에서 가장 많이 먹은 반찬은 ‘미역줄기볶음’이었다.

이 외에도 카테고리별로 국은 ‘한우 소고기 미역국’, 찌개는 ‘우리콩 강된장찌개’, 쿠킹박스는 ‘한돈 매콤 제육볶음’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반찬 주문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오후 5시 ~ 오후 6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이들 하원 시간에 맞춰 저녁을 준비하기 전에 가장 많은 주문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