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 10명 중 6명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셀트리온 날아오를 것”

기사입력:2021-12-16 08:33:2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12월 셋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셀트리온’과 ‘HMM’ 주가에 대한 반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4,867명이 참여한 “코로나 치료제 공급 + 지배구조 단일화… 셀트리온 하락세 끝낼까?” 설문에서 59.1%는 ‘반등한다', 40.9%는 ‘아직 멀었다’라고 답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 및 출하를 본격화했다. 셀트리온은 초도 물량을 공급한 9개국을 포함해, 추가로 18개국과 렉키로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렉키로나는 11월 유럽의약품청(EMA)의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데 이어, 현지 시간 6일 호주에서 조건부 허가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영토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하면서, 분산돼 있던 그룹 지주회사 통합에 나서기도 했다. 셀트리온이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 치료제 공급 본격화와 지배구조 단일화로 셀트리온의 주가가 크게 성장할지 추후 행보가 주목된다.


4,790명이 참여한 “해운 운임 사상 최고치 경신… HMM 반등 본격화될까?” 설문에서 72.6%는 ‘반등한다.’, 27.4%는 ‘다시 하락한다’라고 답했다. 글로벌 해운 운임이 5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83.92포인트 상승한 4810.98포인트로 집계됐다. 남미와 호주·뉴질랜드를 제외한 전 노선의 운임이 상승했고, 내년 중국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류대란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공행진 하는 컨테이너선 운임에 HMM은 올 4분기에도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말연시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오미크론 확산세 또한 운임 상승의 요소라는 분석이 더해지면서, HMM의 주가의 반등세가 본격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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