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특허는 ‘클로르헥시딘 또는 이의 유도체 및 실리콘계 유화제를 포함하는 항균지속성이 개선된 수용성 소독용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알코올성 용제가 배제되어 휘발로 인해 최종적인 주성분 누적 방출량 저하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기술이 적용된 티슈형 헥시와입스는 액상형 클로르헥시딘보다 항균지속성이 높을 뿐 아니라 2%와 4% 희석액이 티슈에 묻혀진 상태로 개별포장되어 있어 별도의 희석과 조제, 건티슈에 묻히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침상 목욕(배싱, Bathing) 시 편리하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중환자의 병원 감염은 환자의 사망률을 증가시키고 병원 체류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어 감염 예방에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휴온스메디케어의 특허 기술 적용으로 항균 지속성이 높아진 헥시와입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케어는 자체 개발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로 구급차소독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대표적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내년 2월 관계사 휴온스메디컬과 합병을 앞두고 있으며 의료기기 사업 통합으로 국내 대표 의료 분야 기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