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소속 한대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이 17일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된 제3차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는모습.(좌측 두번째)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한대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4차 산업 핵심기술 우수인재 양성 여건 조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워원장은 “4차 산업은 인간이 과학기술문명에 종속되어서는 안 되며 주도적 위치에서 리드하며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한다”며 “특히 4차 산업은 중앙집중 시스템에서 분산된 탈 중앙 시스템으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2030년 국가경쟁력 G2 반열에 오르기 위해거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수 인재는 코딩,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네트워크, NFT, 메타버스, IPFS, 재택근무 등 전문가의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초‧중‧고등학교에서부터 체계적인 교육 훈련이 주 5시간 이상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그는 “4차 산업 핵심기술 활용방안으로 문화. 예술 산업 OSMU화를 통해 창의적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에 공장 자동화 도입으로 IOT와 빅데이터 기술의 접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위원장이 강조한 OSMU는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게임, 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전략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