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한 동 행사에서 당사는 'XR(확장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1차년도 성과에 대한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한빛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023년까지 추진하는 정부 과제인 '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소방 분야에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당사는 실제 대형화재 사례를 기반으로 XR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트윈' 콘텐츠 및 이를 기반으로 한 화재 대응 자격·교육·평가 플랫폼, 소방안전관리자용 XR 기반 반응형 교육·훈련 및 평가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방훈련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자가 언제 어디서든 XR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반복적으로 훈련 및 학습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훈련 결과와 참여자의 반응 등을 체계적인 데이터로 관리함으로써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기술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도 있다"며 "우리나라의 소방안전 수준을 한차원 더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