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은 먼저 내년도 NFT 기반 사업을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류에 관심이 높은 중동 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유수 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한류 연예인 IP 기반 콘텐츠 개발 및 마켓플레이스 공동 구축을 목표로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업들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나섰다. 이를 통해 자사의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하는 결제옵션 및 아톨로(Atolo)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대선 사장의 에이치닥은 이미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관련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발표하고 진행 중에 있다. 베이커리 브랜드 삼송비엔씨와 블록체인 기반 유통 이력 관리 플랫폼 및 페이먼트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국내 인기 에니메이션 라바의 IP를 보유한 온라인 테마파크 플랫폼 애니버스와 NFT의 발행과 유통,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라이즌 메인넷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콘텐츠 중심의 NFT 생태계 확장 및 대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