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L(Non Performing Loan, 부실채권)은 금융기관의 ‘부실 대출금’과 ‘부실 지급 보증액’을 합친 것으로,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에 따른 여신 분류 가운데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에 해당하는 여신을 뜻한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H.N.I.S』는 이러한 NPL 담보자산 매입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에게 하나에프앤아이가 관리하고 있는 NPL 담보자산의 상세 정보를 안내해주는 시스템으로, 하나에프앤아이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NPL 담보 부동산 중 하나에프앤아이가 직접 입지여건, 개발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추천하는 “추천/유입물건” 목록 제공을 통해, NPL 담보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구매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훈 하나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이번에 신규 오픈한 NPL 담보자산 매각정보 안내시스템 『H.N.I.S』를 통해 NPL 담보 부동산의 매매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금융기관 자산건전화 및 부동산경제의 선순환 유도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