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툭툭(TukTuk)은 엠블(MVL)이 출시한 친환경 전기 삼륜차로 캄보디아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인 삼륜차(TukTuk)를 전기차로 제작해 환경 문제가 심각한 캄보디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동남아시아 3개국(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에 승차공유 서비스를 운용하는 엠블(MVL)과 2019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량 호출 어플리케이션에 전자지갑 모듈을 탑재하여 기본 결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략적 투자도 진행해 캄보디아 디지털 생태계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탑승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디지털 플랫폼에 적용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캄보디아 리테일 시장에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캄보디아은행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자동차 대출 출시가 신한캄보디아은행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