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network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1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들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차돌이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외식 프랜차이즈(고기 프랜차이즈) 부문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뛰어난 가성비와 선도적인 배달 서비스 도입,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 및 사회공헌 등 다양하다.
이차돌의 언택트 시대에 발 빠른 서비스 대응 전략도 빛났다. 이차돌은 작년 2월 선견지명을 발휘해 ‘차돌박이가 과연 배달이 될까’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차별화된 부자재로 보온 배달 가방을 제작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본격 도입, 확대했다. 이차돌의 배달 서비스는 도입 직후부터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 초반 유튜버와 방송PPL을 활용한 광고 진행 및 배달고객 전용 페어링 메뉴 구성 등 이차돌의 전방위적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
또한 코로나 시국 속 집콕 고객을 위한 HMR PB상품인 차돌잡채볶음밥, 특양볶음밥 등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최근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건강간식 고구마말랭이와 같은 디저트 라인의 PB상품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차돌은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MZ 세대 고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해왔다. 주기적으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 쿠폰 이벤트와 배달 플랫폼 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유튜브 채널 ‘네고왕3’에 출연해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헤택도 제공하였다. 최근에는 이차돌 브이V댄스 콘테스트를 열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려 노력했다.
또한 메인 스폰서십을 맺은 프로 야구단 kt wiz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 3월 이차돌과 kt wiz간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 수원 kt 위즈파크 구장의 외야 홈런존을 ‘이차돌 홈런존’으로 명명하고 홈런이 나올 때마다 일정 금액을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적립해왔다. 최근에는 kt wiz 홈구단이 위치한 수원의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HMR 상품 1500인분을 홈런존 기부 물품으로 보내 수원지역의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되도록 하였다.
이차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이차돌의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차돌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열심히 일해주시는 가맹점주님들과의 상생을 지속 실천하는 모범적인 브랜드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