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시민포럼(공동 의장 최석만/한대규)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4차산업 핵심 기술 대응 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4차산업시민포럼)
이미지 확대보기주제 발표에서 최석만 의장은 4차 산업의 경쟁력은 "'교육이 답이다'라고 전제하고, 인공지능.빅데이타.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고교까지 주 5시간 이상 코딩교육이 필수과목으로 제도화되어야 한다"며 "대학에서는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공에서 융ㆍ복합적으로 코딩교육 결과를 도 출하여 산학연차원에서 이끈다면 한층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주제에서 한대규 의장은 "'4차산업 핵심 기술대응에 있어서 코딩은 문화예술산업 OSMU(one source multi use)화로 창의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즉 코딩과 OSMU화로 문화예술과 연계된 게임산업 등 콘텐츠미디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장은 즉석 아이디어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이번 비대면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게임'으로 OSMU화하면 재미와 확실한 당선을 할 수 있다"고 밝혀 관중의 웃음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사회는 OSMU 국내 최고의 전문가 장유리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 콘텐츠경영학과 교수가 맡아 전문가다운 진행을 이끌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