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은 올해 1월 적립금 7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11개월만에 8조원을 넘어섰다.
퇴직연금 운용역량에 따른 높은 수익률도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한국투자증권의 2021년 3분기 기준 최근 1년 DB형, DC형, IRP 수익률은 각각 2.12%, 7.69%, 7.25%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11월 발표한 ‘2021년 상위 10% 우수 퇴직연금사업자’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종합평가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