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시스템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 필요”

기사입력:2022-01-03 20:34:32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사진=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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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강조한 리스크 관리와 디지털 혁신, 의사결정 투명화는 지속 성장의 근간이자 앞으로 계속 주력할 과제“라며 ”나아가 앞으로는 시스템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정일문 사장은 ”‘최고 실적’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차별화된 성과로 경쟁사를 앞서는 것으로,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용기와 열정을 발휘해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부문 시스템 재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새롭게 생각하고 과감히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재정비는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하며, 당연하게 여겼던 낡은 관습을 버리고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기초부터 살펴 개선ᆞ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리테일, 홀세일, IB/PF, 본사관리 전 부문에서 관련 시스템을 적극 재정비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한 로드맵 및 솔루션 등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정 사장은 ”조직 변화를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은 열정으로, 변화를 위한 창의력 발휘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세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생각과는 다르게 변화 중으로, 우리도 이에 맞춰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라며 “그 근간이 되는 창의력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며, 나이불문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이 하나가 되어 창의력으로 발현될 때 조직의 변화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람은 존중 받되, 능력과 성과에 따라 대우가 차별화되는 것이 공정한 조직 문화”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경청(傾聽)'을 강조하며 “‘경청’ 없는 조언은 비난으로 변질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사장은 “우리 모두가 '용기'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청'하는 한 해가 되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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