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농협 국민김치+햅쌀 도시락’ 3종은 국산 농산물 100%인 농협 김치와 쌀을 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식품안전 이슈에 민감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점차 커지고 있는 가정 간편식과 도시락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농협과 CU가 준비한 제품이다.
전국의 CU편의점에서는 농협·CU의 협업을 기념하여 1월 31일까지 NH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행사(1회 3천원 한도)를 실시하고, CU 포켓 앱에서 이벤트를 통해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농협김치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도시락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농협과 CU는 가정간편식 협력뿐 아니라 농협김치통합법인의 ‘농협 국민김치’ 공급 및 유통협력을 추진하여 국산 농산물 소비확대에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는 현재 전국 8개 농협이 독자적으로 운영해왔던 농협김치공장을 통합하여 100% 국산 농산물로 만든 김치 생산의 규모화·전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입산 김치 위생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 김치 유통을 확대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의 김치사업은 김치종주국으로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건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이번 협업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산 농산물 소비확대는 물론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