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는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국내 스포츠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2월에 조성한 공간이다. 기업지원관과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스포츠기업 29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번 신규 입주대상은 기업지원관의 경우, 스포츠 관련 재화·서비스 비중이 매출액의 10%이상을 차지하는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전시체험관은 국내 스포츠기업 중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선보이며 피드백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 공간 및 전시·체험 공간 무상 임대 외에도 스포츠펀드 및 투자상담회 IR, 투자유치 및 기술사업화 등 상시 컨설팅, SPOEX 전시·참가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조현재 이사장은“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지난 해 매출 17% 증가는 물론 64명의 신규인력 채용과 함께 47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에도 공단은 스포츠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방위적 지원 허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