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 따르면 'KB able 발행어음'은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인 KB증권(신용등급 AA+)이 직접 발행하고 원금과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유동성 상품이다.
KB증권이 준비한 첫 번째 금리혜택은 'KB able 발행어음 신규고객 특별 제공 이벤트'다. 개인 신규고객 및 휴면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발행어음 6개월물 연 2.8%(세전), 발행어음 12개월물 연 3.2%(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한도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다.
두 번째는 CMA 발행어음형 기본금리에 0.1%p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KB able CMA 발행어음형 금리플러스 이벤트'다. 대상은 KB증권 CMA 발행어음형 기 보유 고객 중 최근 3개월간 잔고가 없었던 미사용 고객과 2022년 1월 1일 이후 비대면 채널을 통해 CMA 발행어음형을 최초 신규 개설하거나 KB증권 CMA의 타 유형에서 발행어음형으로 최초 유형을 변경한 고객이다.
1인 1계좌 1천만원 한도 내에서 2022년 1월 6일 현재 기준으로 CMA 발행어음형 기본금리 연 0.95%에 0.1%p가 추가되어 연 1.05%의 금리혜택을 6개월간 누릴 수 있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익월 1일부터 6개월간 혜택을 적용하며 매월 판매 잔고를 고려하여 1개월 단위로 이벤트를 연장할 계획이다.
한편, KB증권은 지난 11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KB able 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의 금리를 연 4.0%(세전)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KB able 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은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계좌당 매월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천만원 한도로 12개월 동안 적립 가능하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