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 54만 7,94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1,000억원[1] 규모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7만 3,854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원[2] 규모다. 양사는 2022년 1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 경영진은 최근 주식 시장 약세 및 주가 하락에 따라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자사주 취득 전 현재 보유중인 자기주식은 셀트리온 132만 3,130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3만 6,205주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