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해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e스포츠단 ‘광동 프릭스’의 2022년 LCK(League of Legend Championship Korea) 첫 출전을 기념해 선수단 응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광동제약과 비타500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선수들이 실제로 착용했던 점퍼와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비타500(비타민D) 등 경품이 제공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광동 프릭스’의 이름으로 첫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 프릭스’는 아프리카TV가 창단한 대표적인 국내 e스포츠 선수단이다. ‘테디’, ‘기인’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가 소속된 LCK팀을 중심으로 베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e스포츠 종목 선수단을 운영 중이다. 2018년 LCK Spring 준우승, 2018 LoL 월드챔피언십 진출, 2019년 케스파컵 우승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2 시즌을 맞이해 우수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