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샵의 NFT 사업을 총괄 운영할 계열사인 아이피버스(IPVERSE)가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엔젤투자그룹으로부터 SEED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주요 기업의 대표들이 주축이 된 투자 그룹은 실질적 가치기반의 NFT 비즈니스를 주축으로 하는 아이피버스 사업모델의 성공 가능성과 확장성을 높게 평가하여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피버스는 국내 최초의 종합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인 아이피샵(IPXHOP)의 계열사로 다양한 분야 지식재산권의 실질 가치에 기반을 둔 NFT 전문 기업이다.
또한 아이피버스는 최근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으며 국내외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경영진을 확대 개편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피버스는 다양한 분야의 IP(지식재산권)를 매개로 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이피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크리에이터와 유저들에게 IP거래의 불투명성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성을 확보한 Digital IP 거래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
아이피버스가 구축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NFT 기술 기반으로 지식재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IP거래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재산 창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권 소유자들의 권리가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피버스는 올해 초 국내 및 해외의 주요 거래소에 코인을 상장하고 거래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아이피버스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아이피샵은 음원, 시각예술작품부터 캐릭터 라이선스, 특허권, 창작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IP 거래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종합 IP 투자 플랫폼이다.
아이피샵은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 능력과 NFT몰을 비롯한 사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 12월 NHN벅스로부터 대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으며 NHN벅스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아이피샵의 지분 20%를 확보하고 2대주주로 등극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