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대구·경북지역 고객 초청 로드쇼’ 진행 外

기사입력:2022-01-18 17:45: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대구·경북지역 고객 초청 로드쇼’ 진행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이사 요코타 토모히사, 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자사 디지털 인쇄기를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자 자사 대표 고객과 협업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 ‘대구·경북지역 고객 초청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BI는 ‘새로운 차원의 컬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지역의 파트너 및 고객들에게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디지털 인쇄 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고자 이번 로드쇼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대전, 부산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한국후지필름BI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디지털 인쇄 업계 관련 로드쇼를 개최하며 지역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대구·경북지역 고객 초청 로드쇼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의 준수 하에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2개의 대구·경북지역 인쇄 기업 고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여한 고객 중 약 20%의 고객들이 현장에서 한국후지필름BI의 디지털 인쇄기 구매의향체결서를 작성해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로드쇼의 세미나는 한국후지필름BI와 고객이 협업한 ‘고객 참여형 세미나’로, 서울과 대구를 이원 생중계한 화상 강연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후지필름BI의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표 고객이자 중구인쇄연대 대표로도 활동 중인 신길섭 대표(인쇄업체 ‘비쥬얼봄’)가 발표를 맡아, 한국후지필름BI의 하이엔드 디지털 컬러 인쇄기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의 스페셜 토너와 특수 용지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방법을 소개했으며, 실제 비즈니스 성공 사례까지 상세히 공유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즈플레이, 퀵서비스 증빙 자동화 서비스 가입사 300곳 돌파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가 온라인 퀵서비스 플랫폼 알고퀵의 운영사 알고랩과의 제휴로 선보인 퀵서비스 증빙 자동화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이 3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증빙 자동화 서비스는 비즈플레이와 연계된 사이트에서 구매 시 증빙 및 이용정보를 비즈플레이에서 전자영수증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퀵서비스의 경우 차량종류와 경로 등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회사에서 경비처리 시 구체적인 이용정보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증빙을 추가로 제출해야 하거나, 상세내용을 추가 기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즈플레이는 알고랩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퀵서비스 카드결제 내역에 대한 증빙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SO(Single Sign On) 연동을 통해 비즈플레이 고객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비즈플레이 계정으로 알고퀵을 이용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에 등록된 카드로 퀵서비스 이용 시 출발지와 도착지 주소, 차량종류 등의 이용정보가 해당 카드의 결제정보와 자동 매핑 후 전자영수증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별도의 증빙 수집 없이 이용정보가 상세히 기입된 영수증만으로 바로 경비지출관리가 가능하다.

비즈플레이와 알고랩은 서비스 출시 1년 여 만에 가입 고객사가 300곳을 넘어선 것은 주문부터 경비지출관리에 이르는 퀵서비스의 모든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비즈플레이가 속한 B2B 핀테크 자금 관리 전문 기업 웹케시그룹은 향후 알고랩과의 협업을 통해 다른 계열사의 상품인 경리나라, 위멤버스클럽, sERP에도 퀵서비스 주문부터 경비처리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겸 웹케시그룹 회장)는 “기존에 특히 경비지출관리가 어려웠던 퀵서비스 분야의 증빙자동화를 통해 편리성과 투명성을 함께 개선한 것이 많은 기업에 호응을 얻고 있다”며 “웹케시그룹은 자사 솔루션을 통해 회사 업무 전분야를 디지털화, 자동화하여 더욱 편리한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 ‘2022 알리바바 임포트 뉴 셀러 서밋’ 개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은 최근 ‘2022 알리바바 임포트 뉴 셀러 서밋(2022 Alibaba Import New Seller Summit)’을 개최해 그룹의 다각화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들의 중국 시장 진출과 옴니채널 마케팅을 위한 단계별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알리바바 임포트 뉴 셀러 서밋은 알리바바그룹 산하 글로벌 사업과 관련된 ▲티몰 글로벌(Tmall Global), ▲티몰 마트(Tmall Mart), ▲코알라 글로벌(Koala Global), ▲Import Overseas Fulfillment(IOF)가 연합해 진행한 행사로 플랫폼 모두 전방위적인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한 단계별 제휴모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로 중국 소비자들의 해외 여행은 제한되었으나 온라인 수입 제품 구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i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3,498억 위안(약 65조 2,866억 7,2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알리바바 수입 사업 또한 계속해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까지 총 9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35,000여 개에 달하는 브랜드가 알리바바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해 5,000개가 넘는 카테고리 내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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