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티에스바이오와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임상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티에스바이오는 면역‧줄기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이날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김영주 이화첨단융복합MHC단장,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장 및 이형승 티에스바이오 대표이사, 강민지 사장, 조성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과 ㈜티에스바이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연구 ▲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공동연구 ▲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자문 및 상호협력 ▲ 신약 및 공동 연구 개발사업 추진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작년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재생의료 임상연구의 노하우를 쌓아온 티에스바이오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차세대 면역,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