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윤리경영과 뇌물수수방지 등에 대한 필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국제 인증으로, 국제수준의 부패방지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시스템을 갖춘 조직에 수여된다.
NH농협캐피탈은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하고, 인사ㆍ법무 분야의 업무기준을 강화하여 부패 리스크 차단절차를 고도화하는 등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높은 수준의 시스템 개선을 이루어냈다는 평가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이념 및 금융 비즈니스에 있어 보다 윤리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대내외 신임도를 제고했다.
또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경영 핵심가치를 판단하는 주요 척도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획득은 지배구조(G)에 대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부패방지경영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적 진단 및 평가, 전사 임직원 교육을 통해 부패방지를 위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박태선 대표이사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기업ㆍ신뢰받는 회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