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리씽크, 설맞이 ‘명절 쇼핑’ 기획전 진행 外

기사입력:2022-01-27 14:53:1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리씽크, 설맞이 ‘명절 쇼핑’ 기획전 진행

재고전문몰 리씽크(대표 김중우)가 설날을 맞이해 약 190여개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명절 쇼핑’ 기획전을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설 연휴에도 가족과 친지 등 소중한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만나는 대신 비대면으로 편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명절 쇼핑’ 기획전은 오는 2월 3일까지 설 연휴 동안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미국산 소고기를 정상가 99,900원에서 61% 할인된 가격인 39,8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참치 회 선물세트는 정상가 119,000원에서 43% 할인된 가격인 6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웹카메라가 장착된 새제품 노트북도 27만원에 공수해서 선착순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TV ▲IT기기 ▲신선식품 ▲안마의자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올해에도 비대면 명절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씽크의 다양한 제품으로 소중한 설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리씽크는 다양한 재고상품을 활용해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렉트로룩스, SSG닷컴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일렉트로룩스가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하고, 이커머스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증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일렉트로룩스코리아 김재수 상무와 SSG닷컴 김일선 상무가 각 사의 대표로 참석, 양사의 협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일렉트로룩스는 자사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얼티밋홈 900’을 포함한 전 품목을 SSG닷컴에서 선보이고 나아가 쓱배송을 통해 더 나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커머스 경쟁력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일렉트로룩스는 대형가전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 SSG닷컴 내 일렉트로룩스 공식 브랜드관을 신설하고 SSG닷컴과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소비자 편의성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김재수 상무는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업계의 선두주자인 SSG닷컴에서 일렉트로룩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양사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청소기는 물론, 대형가전까지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카마이, “전 세계 불법 복제 9개월만에 37억 건 넘어”

디지털 환경 보안 및 전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카마이가 온라인에서 만연한 글로벌 불법 복제 현황을 세부적으로 밝힌 새로운 연구 결과를 지난 26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여러 업계에서 발생하는 불법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인 무소(MUSO)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아카마이의 최신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인 ‘불법 복제, 더 커진 사각지대(Pirates in the Outfield)’는 진화하는 불법 복제 환경에 대해 조사했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글로벌 불법 복제에 대한 수요를 살펴보면, 라이선스가 없는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의 수요가 37억 건에 달했다. 이 수요는 토렌트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브라우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영화 또는 TV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 방문 수를 통해 측정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법 복제 사이트 방문자의 61.5%는 해당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는 형태로 방문했으며, 28.6%의 방문자는 이러한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불법 복제가 얼마나 여러 업계 전반에 지속적으로 만연하며 재정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 상공회의소의 글로벌 혁신 정책 센터(Global Innovation Policy Center)에 따르면, 불법 복제로 인해 미국 경제에서만 한 해 292억 달러(한화 약 35조)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아카마이의 보안 연구원이자 해당 보고서의 저자인 스티브 레이건(Steve Ragan)은 “불법 복제는 지금도 계속되는 전쟁이다. 각종 온라인 불법 복제를 해결할 묘책은 없다. 콘텐츠 개발자가 불법 복제 방지 역량을 키워갈 때 범죄자들은 변형된 방식으로 보호된 콘텐츠에 접근하고 있다”며, “불법 복제는 영화와 기타 콘텐츠를 도난당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실제 피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한다. 사람들이 즐겁게 이용하는 동영상, 영화, 도서, 소프트웨어 제작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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