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법 공청회에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을 비롯해 이준석 당 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1차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영상축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콘텐츠 분야의 접목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흐름을 창조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공청회는 메타버스 관련한 새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고, 콘텐츠 분야와의 결합이라는 담대한 도전에 날개를 달아주는 소중한 자리”라고 격려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메타버스가 플랫폼보다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며, 우리나라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메타버스의 사업적 가능성을 제약하지 않는 적절한 법체계 마련이 필요한 만큼 오늘 입법 공청회는 시의적절하다”고 현장 축사를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