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에서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 및 특허 출원한 위치 기반 보안 출금 서비스에 이어 ‘위치 기반 보안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위치 기반 로그인 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정한 특정 위치에서만 로그인이 가능한 한층 강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ID, PW 등 개인정보를 분실하거나 해킹을 당하더라도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모바일로 위치 기반 로그인 서비스를 등록하면, PC를 비롯한 타 매체의 접속이 자동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믿고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로그인 시 지정한 위치와 출금 위치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비블록은 지난해 3월 19일 거래소 오픈과 동시에 특허 출원 완료한 ‘위치 기반 보안 출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여년 동안 많은 이용자들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고액투자자 및 기관의 도입 문의가 이어졌다.
비블록 거래소는 이번에 로그인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위치 기반 보안 로그인 및 출금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최초 도입이다.
이 기술력은 가상자산 거래소뿐만 아니라 금융권, 커스터디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비블록 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정식 인가받은 이후, 거래소 관련 기술력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PC와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NFT마켓을 론칭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예술분야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도 적극 추진 중으로, 디지털 아티스트로는 이미 유명한 08AM 박세진 작가와 Rising Sun 김일동 작가의 작품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비블록 NFT마켓에서는 이용자층 확대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오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박세진 작가의 한정 NFT 에어드랍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블록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