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봄철 산불예방활동 돌입

기사입력:2022-02-14 20:01:41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적극적인 화재 예방과 대처를 통해 산림훼손을 막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꾸리고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총 31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7개 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진압훈련 및 산불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산불감시활동 및 진화장비 점검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 상황 보고 등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를 위해 지상진화대 37명이 긴급 투입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보조 진화대 122명도 편성했다.

평소 이용객들이 많은 개화산, 우장산 등 근교산을 중심으로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산불진압훈련도 벌인다. 산불진화 역량을 기르고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산불 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등산로 주요 입구와 능선부 29개소에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설치했다. 물 공급이 어려운 산림 내에서 소방호스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고압수관 장비보관함 2대도 비치했다.

이와 함께 구는 산불 취약지역에 CCTV형 블랙박스를 활용해 24시간 감시와 녹화를 실시하고, 산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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