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 (PlayDapp)이 LandFi[1] 메타버스 프로젝트 클레이시티(KlayCity)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레이댑은 이번 전략적 투자 결정으로 클레이시티와 함께 NFT(Non-Fungible Tokens)를 활용한 LandFi 메타버스와 플레이댑 NFT 마켓플레이스를 주축으로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사업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클레이시티는 LandFi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앞서 카카오의 블록체인 투자 전문 계열사 ‘크러스트’와 홍콩의 유명 블록체인 게임업체 ‘애니모카 브랜즈’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0일 진행된 클레이시티 프리세일에서는 900개의 민트패스가 약 3초만에 매진되며 쏟아지는 관심을 보여주었고, 민트패스가 NFT로 변환된 후에는 가장 높은 티어 1의 NFT가 약 1억원 상당에 거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클레이시티의 랜드 NFT는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와 클레이시티 자체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클레이시티 제이크 (Jake Choi) CEO는 ”향후 클레이시티 NFT 브릿지 런칭 후 플레이댑 마켓플레이스에 클레이시티 랜드 NFT 전용관을 오픈하고 해당 NFT를 활용한 게임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