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된 방역·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9일부터 즉시 시행돼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된다.
김 총리는 "하루라도 먼저 민생의 숨통을 틔워 드리고, 유행 상황을 충분히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