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영협약은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부문별 집행간부 및 자회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체결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사업부문별・회사별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여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것을 다짐하였다.
농협은 이번 경영협약을 바탕으로「유통혁신 3년차 비상(飛上)경영으로 농협 중심 농식품 밸류체인 완성」이라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농산물 유통혁신 관리체계의 개선을 통한 과제이행력 제고, ▲연합사업 조직 재편으로 산지유통기능 강화 및 수급안정기반 개선, ▲자재・유류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인 경영비 절감 등의 중점 추진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위드코로나 본격 적용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 만큼, 각각의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과 농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