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콘텐츠 스토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드롭스 갤러리는 유저가 클립 드롭스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을 LG전자의스마트TV와 연동한다. 1D1D를 통해 구매한 국내 주요 아티스트들의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디팩토리를 통해 구매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NFT 콜렉터블스와 마켓을 통해 구매한 작품 모두 TV 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티스트와 작품 해설 등의 정보 또한 확인할수 있다. 2019년도 이후 출시된 LG전자 스마트 TV(UHD 이상 모델 및 스탠바이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그라운드X는 기존의 미술 전시를 관람하듯 NFT와 디지털 아트의 감상 경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드롭스 갤러리와 더불어 여러 미술 감상 서비스뿐 아니라 LED스크린과 디지털 액자 등 하드웨어 기기 등을 활용하여 유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LG 스마트TV의 대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드롭스 갤러리를 통해 보다 풍부한 NFT와 디지털 아트 감상 및향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립 드롭스는 디지털 예술품 큐레이션과 유통을 넘어 작품 세계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유저와 작가 간의 커뮤니티 또한 강화하는 독창적인 NFT 문화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7월에 첫 선을 보인 클립 드롭스는 21일 기준 약 390점의 작품을 선보여 약 7백 30만 클레이(KLAY)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최대 12시간동안 옥션이나 선착순 에디션 판매를 통해 클레이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