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자사앱 내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웃백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자사앱 내 딜리버리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주문 건당 스탬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을 기념해 아웃백은 내달 31일까지 푸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기간 내 아웃백 앱 딜리버리 서비스를 최초로 이용하는 전 고객 대상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아웃백 앱 내에 자동 생성된 쿠폰을 주문 시 적용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아웃백 앱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 금액권 및 메뉴권과 함께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 타 쿠폰 및 타 행사 중복은 불가하다.
동기간 코카-콜라와 협업해 선보이는 ‘아웃백X코카-콜라 플레이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사앱을 통해 코카-콜라와 아웃백 메뉴를 함께 주문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주문 당 플레이트 1set가 함께 발송된다. 단,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십화점, 샘바이펜 개인전 ‘QUIZ’ 개최
멀티 카테고리 편집숍 십화점이 샘바이펜(Sambypen)의 개인전 ‘QUIZ(퀴즈)’를 개최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MZ 세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샘바이펜은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독특하고 위트있는 시각으로 재해석해 표현하는 아티스트다. 영화나 브랜드, 애니메이션 등의 대중적인 소재를 패러디하거나 동시대의 이슈들을 발견해 유쾌한 감성으로 풀어낸다. 익숙한 주제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구성, 시선을 끄는 명료한 색감으로 대표되는 샘바이펜의 작품들은 그래서 더 친숙하고 즐겁다.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십화점 청담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샘바이펜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가 작품 활동을 하며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고민한 수많은 감정과 상황, 개념들에 관한 솔직한 모습을 담았다. 전시의 타이틀인 ‘QUIZ’는 작가가 대중에게 던지는 가벼운 질문이기도 하고, 학창 시절 작가를 괴롭혔던 쪽지 시험 같은 테스트를 의미하기도 한다. 몽테뉴의 수상록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질문에서 영감을 받았다. ‘QUIZ’는 작가 자신은 물론 물음표로 가득한 현대인들의 삶에 대해 작가가 관객에게 던지는 ‘물음’이기도 하다.
십화점은 전시 개최와 함께 샘바이펜의 협업 컬렉션도 출시한다. 전시의 타이틀인 ‘QUIZ’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와 후디, 맨투맨 등의 의류 라인과 그립톡, 스티커, 뱃지 등의 굿즈 등을 만날 수 있으며 협업 컬렉션은 십화점 청담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W컨셉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십화점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김민제 부대표 승진… “전방위적 투자 확대 전략”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자회사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김민제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민제 부대표는 법인 설립 직후 초창기부터 함께하며 신기사(신기술사업금융업자) 라이선스 취득, 펀드 설립 등을 함께 주도한 핵심 멤버다.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전상윤 대표는 “이번 인사는 당사 메인 블라인드펀드인 오아시스헬스앤뷰티투자조합 설립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 이커머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 대한 투자 역시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며 2년여 만에 회사 운용자산(AUM)을 약 1,000억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도한 김민제 부대표의 기여도를 반영한 것이며, 올해 계획하고 있는 두번째 블라인드펀드 조성을 통한 전방위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민제 부대표는 게일인터내셔날코리아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 BGC캐피탈을 거쳐 이후, BRV캐피탈매니지먼트(BRV Capital Management)에서 오퍼레이션 관리를 주도하며 벤처 투자업계에 입문했다. 2019년부터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창설과 함께 창립멤버로 참여하여 회사 COO로써 딜소싱, 펀드레이징, 경영관리 등 다방면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10월 자본금 205억원으로 설립된 투자회사로 씨티케이의 자회사다. 2020년 신기사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국내외 투자에 나서 현재 운용자산(AUM) 약 1,000억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에는 특화된 헬스케어앤뷰티 섹터뿐만 아니라, 성장 모멘텀이 있는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대를 통해 운용자산을 1,5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