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원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출시되는「한우한판」은 등심, 안심 외 특수부위인 살치살, 안창살, 치마살 등 9가지의 다양한 부위별 풍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고, 한우 모양 도마 위에 고기가 부위별로 세팅되어 고객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주는 특화된 메뉴이다. 또한 한 달 동안「한우한판」을 주문하면 와인 1병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우한판」이외에도 전국 6개 시범매장에서 육개장볶음, 시래기해장국, 불고기전골 등 다양한 신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며, 상반기 중으로 신메뉴를 판매하는 매장이 확대될 예정이다. 시범매장 현황은 한우프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 한우프라자와 ㈜더본코리아의 전략적 협업이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산업에 새로운 힘이 되길 바란다”며“농협은 앞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춘 신 메뉴를 개발하고 매장 경영개선을 적극 지원하여, 한우프라자가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매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한우프라자와 글로벌 K-food의 대표기업인 ㈜더본코리아의 협업은 한우의 소비안정과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외식기업 간 협력의 좋은 본보기로써, 향후 ㈜더본코리아는 외식산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한우프라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은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