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설빙 X 켈로그 콜라보 한정 메뉴 ‘첵스초코딸기설빙’ 출시

설빙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으로 또 한번 새로운 딸기 디저트를 선보이며 다가올 봄을 준비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손잡고 콜라보 한정 메뉴인 ‘첵스초코딸기설빙’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빙과 농심켈로그의 만남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양사는 협업을 기념해 신메뉴로 ‘첵스초코설빙’을 선보이며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시리얼과 우유 얼음의 조화, 식감을 살린 아몬드 토핑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신메뉴 첵스초코딸기설빙은 과거 첵스초코설빙의 장점에 제철 딸기를 더해 바삭한 식감은 물론, 달콤상큼한 생딸기의 맛을 잘 살린 메뉴다. 첵스초코 특유의 고소하면서 진한 초코맛이 우유 얼음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생딸기, 초코 크런치, 생크림, 딸기 시럽, 시리얼 등과 어우러지며 맛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주문 시 콜라보를 기념한 스페셜 픽을 함께 꽂아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로 탄생한 신개념 초코 음료 ‘첵스초코스노우라떼’도 눈 여겨 보자. 첵스초코스노우라떼는 초코우유와 우유 얼음, 그 위에 첵스초코 시리얼을 풍성하게 토핑해 바삭한 식감이 재미있는 설빙 만의 아이스음료다. 빙수에 사용하는 폭신한 눈꽃 얼음을 그대로 활용한데다 설빙 특제 초코소스가 들어가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한다. 벤티 사이즈로 넉넉한 양을 자랑하는 가성비 메뉴로, 함께 제공하는 빨대로 아래쪽 초코우유를 마시고 우유 얼음과 함께 첵스초코 토핑을 곁들이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첵스초코설빙에 보내주신 인기에 힘입어 켈로그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콜라보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첵스초코의 달콤 바삭함이 제철을 맞아 무르익은 딸기와 어우러져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MZ세대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캐논코리아, ‘2022 전자문서 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세환, https://kr.canon)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전자문서 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전자문서 혁신대상’은 전자문서 활용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포상해 다양한 산업 및 업무 분야에서 전자문서가 확산되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캐논코리아는 기존 문서 내 일련번호를 수동으로 기입했던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전자문서 활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전자문서 혁신대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캐논코리아의 다큐먼트 스탬퍼 DS-90 시리즈는 고품질 스캔과 고속 넘버링 인쇄 기능을 탑재해, 특히 넘버링 작업이 필수적인 공공기관에서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이고 있는 제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넘버링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분당 90매의 고속 넘버링이 가능하며, 동시에 고품질 스캔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영수증 부착 문서 스캔 ▲구겨진 문서 스캔 ▲비정형 문서 감지 등 다양한 문서 대응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다큐먼트 스탬퍼 DS-90 시리즈는 2021년 10월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 법원 약 20곳을 포함해 전국 관공서에 다수 도입됐다. 실제 제품을 도입한 한 관공서 담당자는 제품 도입 후 넘버링 작업 소요 시간이 약 8시간에서 약 1시간으로 대폭 줄어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캐논코리아는 해당 제품으로 전자문서 활용을 통한 사무 환경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현하는 등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바비톡, 비급여 병·의원 고객 관리 프로그램 ‘우노케어 CRM’ 2.0 출시

바비톡(대표 신호택)이 비급여 병·의원 고객 관리 프로그램 '우노케어 CRM’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7월 처음 공개된 '우노케어 CRM'은 성형외과, 피부과 등 비급여 병원을 대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고객 예약 및 상담, 시수술 일정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바비톡은 기존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인 병·의원 고객들의 개선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우노케어 CRM’ 2.0을 선보이며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별 UI/UX를 개발 및 적용, 웹 CRM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한, 각종 데이터 및 통계 자료 등 시각화한 다양한 도표 및 차트도 함께 제공해 효율적인 병원 경영을 지원한다.

바비톡은 향후 굿닥 등의 의료 정보 앱과의 연동을 통해 예약 및 상담 일정 관리는 물론, 환자 기록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연동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은 본인의 과거 수술 정보 등을 병원에 오류 없이 전달하고, 의사도 해당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수술과 투명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바비톡은 사업적으로 우노케어 CRM 2.0과 함께 다양한 연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필러, 리프팅 장비 및 미용의료 재료 유통, 병원 채용 등을 비롯해 미용의료 IT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동남아 지역 등의 해외 현지 서비스 진출도 모색 중이다.

바비톡 신호택 대표는 “예전에는 성형 미용 의료 업계의 정보 연동이 폐쇄적이어서 환자들이 수술 및 치료 계획을 체계적으로 잡기 어려웠다"며, "우노케어 CRM 2.0을 통해 기존 수술 내역과 정보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면, 병원에서는 수술 실패 리스크를 한결 줄이는 동시에, 최적화된 고객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비톡은 올해 초부터 2022 브랜드 캠페인 ‘바비톡하다’을 전개 중이다. 성형 시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후기 및 부작용 등을 꼼꼼히 챙겨 봐야 한다는 컨셉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다다 캠페인' 1편은 두 명의 여성이 등장해 성형 의사결정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의사 경력, 진료 분야, 전문의 여부, 성형후기, 전담회복실 및 여의사 마취전문의, 수술실 CCTV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을 B급 감성의 빠른 템포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바비톡은 다다 캠페인 1편 공개 후 역대 최다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캠페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