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세계적인 연구대학 KAIST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 ▲저탄소 에너지경제로의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하는「ESG 미래전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기초과학, 융합기술 등 다양한 학술지원 및 진정성 있는 산학협력 추진
특히 궁극적인 탄소중립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탄소(Carbon)를 포집(Capture), 활용(Utilization), 저장(Storage)하는 CCUS 기술의 일환인 인공광합성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으로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전환과 이를 통한 유망산업 육성 및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기초과학 및 융합기술 등 다양한 학술활동 및 그룹의 ESG경영 실천을 위한 100억원 지원 ▲미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기여 및 사회발전을 위한 마중물로 인공광합성 연구소 공동 설립 투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과 연구기관 간의 획기적인 콜라보로 향후 금융권의 탄소중립 ESG 경영활동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ESG 경영에 대한 하나금융그룹의 실천 의지와 미래사회를 바라보는 KAIST의 비전과 기술이 만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인류의 난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나갈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유망산업 육성 및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하는 모범적 선례를 남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이광형 총장 및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 미래전략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과 미래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하나금융그룹의 미래전략위원회는 그룹의 성장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 그룹의 경영 비전인「Big Step for Tomorrow」를 위한 ESG 경영 실천
또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된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에서“종합 ESG부문 대통령상”수상 및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확산과 미래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인정받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Big Step for Tomorrow」라는 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 아래 금융을 통한 사회적 기여 확대 및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향후에도 지속 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