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언에서 다음달부터 확진자의 가족들에 대해 일괄적으로 수동감시 체제로 전환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응 체계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고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해야 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 여부를 직접 결정하면 된다.
이번 격리지침 변경은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당국은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