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삼성역 부근 파르나스 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사세 확장 및 사업영역 확장에 나섰다.
먼저 올림플래닛은 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올림플래닛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여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옥 내부에는 현실과 가상세계가 화합을 이루는 공간인 Harmony룸과 가상공간을 공유하는 Share룸, 현실과 가상세계가 소통하는 communication룸,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뜻하는 Innovation룸 등의 미팅룸을 구성했다. 또, 올림플래닛의 가상공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존 구성, 임직원의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부서 공간 구성, 임직원 전용 휴게 공간, 다양한 간식이 비치된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올림플래닛은 본격적인 사세 확장과 사업영역 확장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1월 설립 후 2021년까지 실적이 약 20배가량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가상공간 분야에서 국내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임직원 역시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를 추가 확보하며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올림플래닛은 2022년 1분기내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출시하고 메타버스 시대의 하이퍼리얼리즘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엘리펙스는 '최초' 및 '처음'을 의미하는 ‘Ely’ 와 ‘Participation, Experience, Communication, Share’의 앞글자를 딴 합성어로, 누구나 가상공간을 탐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서비스이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메타버스 시장에서 공간중심의 생태계를 제공하고 제2의 도약을 이룰 예정이다. 먼저 ‘엘리펙스 스튜디오’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3D 데이터 패키징 소프트웨어로, 창작자들은 엘리펙스 스튜디오를 통해 직접 하이퍼리얼리즘 가상공간을 만들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은 최근 엘리펙스 스튜디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셀럽, 1인 미디어, 전시, 아트 갤러리 등과 같이 다양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제휴를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커뮤니티’도 출시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 엘리펙스 총괄 전상욱 부사장은 "2022년은 올림플래닛이 그동안 쌓아왔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공간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임직원 모두 새로운 공간에서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개척자 정신으로 업무에 임할 예정이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사활을 걸고 준비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시작으로 공간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의 개척자로서 새로운 메타버스 시대의 표준을 제시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미디어, 전시, 아트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산업, 브랜드 등과 함께 18,600개 이상의 가상공간을 제공하여 국내 대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