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위스키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줄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랭스(LANGS)’를 출시했다. 그간 다소 높은 가격 때문에 쉽게 위스키를 경험할 수 없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
이번에 선보이는 ‘랭스’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글렌고인, 탐두 등 유서 깊은 증류소를 운영하는 이안 맥클라우드의 위스키로 700ml 기준 약 1만원 대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위스키 입문자들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를 출시했다”며 “랭스를 이용해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위스키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위스키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