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언리미트 '식물성 육포' X '논알콜릭 맥주' 콜라보 이벤트

명실공히 최상의 음식조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양꼬치엔 칭따오”를 비건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는 식물성 육포 출시를 기념해 칭따오와 함께 ‘양꼬치맛 육포엔 칭따오 논알콜릭 #비건간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리미트 식물성 육포는 대두 단백질, 밀, 비트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갈비맛과 양꼬치맛 두 가지가 출시되었다.

이번 이벤트에 사용되는 ‘식물성 육포 양꼬치맛’은 큐민(쯔란), 오레가노, 고춧가루 등 실제 양꼬치 양념에 쓰이는 향신료와 시즈닝을 사용해 양꼬치 특유의 진한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 육포의 풍성한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을 식물성 재료로 구현했으며, 보존료와 색소 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콜레스테롤 0%, 트랜스지방 0%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의 브루잉 공법을 그대로 따르되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을 제거해 최대 0.05%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몰트를 2배 이상 넣어 라거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지방 0%, 콜레스테롤 0%를 자랑한다. 원료 및 제조 공정, 제품 테스트 시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논알콜릭 맥주로 알려져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채식을 실천하는 인구가 늘어나며, 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언리미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콜레스테롤 제로, 트랜스 지방 제로, 비건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칭따오 논알콜릭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건 간식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흔히 공식처럼 얘기하는 ‘양꼬치엔 칭따오’를 좀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실제 양꼬치와 칭따오에 버금가는 양꼬치맛 식물성 육포와 논알콜릭 맥주로 건강한 간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꼬치맛 육포엔 칭따오 논알콜릭 #비건간식 챌린지’는 3월 3일부터 진행되며, 3월 9일까지 양사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언리미트의 신제품 ‘식물성 육포 양꼬치맛’과 ‘칭따오 논알콜릭’을 제공한다.

◆크린업24, 봄맞이 더블혜택 프로모션..."운동화 세탁기·건조기 무상 증정"

상업용 세탁 장비 전문 기업 ㈜유니룩스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가 3월 한 달간 ‘봄맞이 더블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중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명에 한해 운동화 세탁기 및 건조기를 무상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규 매장에 무상 제공되는 세탁기는 손빨래하기 번거로운 운동화를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특수 실리콘 브러쉬가 내장된 운동화 전용 세탁기다. 건조기는 UV 자외선 살균램프로 냄새와 살균, 습기제거 및 최대 5켤레까지 건조 가능한 운동화 열풍건조기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크린업24 관계자는 “봄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코로나 시대에 무인 운영으로 꾸준히 각광받는 셀프빨래방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프로모션 혜택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업24는 올초 전국 530호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셀프빨래방 브랜드다. 상업용 세탁 장비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ALS Group의 프리머스 장비를 취급하며 고품질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판타지오, 스튜디오드래곤과 OCN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 계약 체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오는 상반기 방영 예정인 OCN의 새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하며 첫 자체 드라마 제작을 공식화했다.

판타지오는 공시를 통해 스튜디오드래곤과 120억원 규모의 OCN 드라마 ‘블라인드’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73%에 해당된다.

판타지오의 첫 제작 드라마 OCN ‘블라인드’는 평범하기에 억울한 피해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평범한 가해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형사와 판사, 사회복지사, 그리고 9인의 배심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회 고발 드라마이자 휴먼 드라마로, 범인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주연배우로는 옥택연과 하석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판타지오는 이번 블라인드 제작을 기점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 역량 기반, 다양한 장르의 후속 드라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텐트폴 작품에 대한 투자와 자체 기획 및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이번 OCN 드라마 ‘블라인드’는 판타지오가 보유한 체계적인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축적한 성과와 노하우를 집성한 작품이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판타지오의 드라마 제작 사업이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IP에 기반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보와 제작에 주력해 드라마 제작 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성장을 시현하고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한층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