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투게더, 미술품 공동구매 수수료 1%로 인하…“미술품 시장 대중화 앞장선다”

기사입력:2022-03-03 12:22: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트테크 플랫폼인 아트투게더가 미술품 공동구매 수수료를 이달부터 1%로 인하했다고 3일 밝혔다.

아트투게더는 미술품 거래시장의 대중화 실현이라는 경영 이념을 기반으로, 시장 내 높은 접근성과 활성화를 위해 미술품 공동구매 수수료율을 1%로 대폭 인하했다.

미술시장은 작품 선별 및 수급의 어려움은 물론 높은 가격으로 일반 대중이 쉽게 참여할 수 없는 폐쇄적인 분위기가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어 왔다. 반면 아트투게더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아트테크 플랫폼으로 유명 작가의 고가 작품을 1만원부터 소유할 수 있는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해 미술품 ‘분할소유권 구매’라는 새로운 미술품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은우 아트투게더 대표는 “미술품은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며 “아트투게더는 이러한 미술품 거래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작품구매 수수료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트투게더는 누구나 쉽게 미술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실제로 아트투게더는 작품 공동구매 시 순수 작품 매입가(또는 낙찰가)와 매입 수수료(또는 낙찰 수수료) 외에 추가적인 비용을 공동구매 모집금액에 포함시키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특히 모집 과정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상호 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금액을 포함하지 않는 등 업계에 만연한 ‘히든 프라이스’를 없애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미술품 거래 환경 조성을 지향해오고 있다.

인하된 수수료율은 3일 공동구매 모집작인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SN2014> 구매부터 적용된다. 기한은 아트투게더에서 별도의 공지 시 까지이다.

아트투게더는 피카소,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 및 이우환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선보이며 3일 기준 총 114점에 달하는 미술품을 일반 대중과 함께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이중 20여점을 매각해 평균 51%대의 매각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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