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죠스떡볶이,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 진행 外

기사입력:2022-03-10 09:20: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죠스떡볶이, 배달의민족 할인 프로모션 진행

분식 프랜차이즈 대표 죠스떡볶이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죠스떡볶이 브랜드관에서 주문 시 최대 3,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죠스떡볶이는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을 통해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에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13,500원 이상이며, 전메뉴에 적용 가능하다. (*배달료는 별도)

또한 죠스떡볶이에서는 3월 봄 시즌과 새 학기에 어울리는 메뉴로 로제크림떡볶이를 추천했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3월은 식탁에도 봄 기운이 찾아오는 계절인 만큼 매운 맛, 고소한 맛 그리고 감칠맛의 조화가 최고인 로제크림떡볶이가 제격”이라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죠스떡볶이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한 만큼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죠스떡볶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소비자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본점,뷰티 매장 대규모 개편

신세계면세점이 뷰티 카테고리를 전면 개편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아티스틱 ▷향 베이스 ▷비건 & 클린 3가지 방향으로 본점 뷰티 매장을 변화시켜 ‘뷰티의 성지’ ’코덕의 놀이터’로서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낸다.

먼저,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뷰티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뷰티 브랜드를 200 여개에서 240여개로 확대 및 개편에 나선다. 이 중 K뷰티 브랜드를 90개에서 106개로 대거 확대한다.

아트와 결합한 아티스틱 뷰티 브랜드 매장에서 ‘미(美)’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의 대표적 아티스틱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에 이어 영국 컨템포러리 아트 & 뷰티 브랜드인 V&A 뷰티의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V&A는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공이 설립한 V&A뮤지엄의 예술적 정신을 담은 브랜드다.

이는 뷰티 매장 10층에 현대미술계의 이단아로 통하는 벨기에 출신 카스텐 횔러(Carsten Höller)의 대형 작품 ‘Y’를 상시 전시하고, 국내 신진 작가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아트 스페이스를 마련하는 등 아트 경영을 추구해온 신세계면세점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및 클린 뷰티 브랜드도 선보인다.

착한 성분과 지속 가능성에 탐구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멜린앤게츠(ALIN+GOETZ)’,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글로우오아시스’, 유기농 비건 스킨케어 ‘닥터올가’, 자연주의 뷰티 ‘르누부’ 등의 브랜드들이 단독 입점한다.

마스크로 답답한 일상 속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떠오른 ‘코르가즘(코+오르가짐, 코로 향기를 맡을 때의 쾌감)’을 주는 브랜드도 대거 입점한다.

올해 1월 신세계면세점의 향기 관련 제품의 매출은 전년 월평균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106% 상승할 만큼 인기가 높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컨셉의 향 브랜드를 유치했다.

영국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몰튼 브라운’, 니치 향수 브랜드 ‘트루동’, 프랑스 캔들 브랜드인 ‘까리에르 프레르(CARRIERE FRERES)’, 센트 뷰티 브랜드인 ‘코스믹맨션’, 퍼퓸드 바디케어 브랜드 ‘제이멜라’, 등의 다양한 향 베이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에 맞춰 매장도 변신한다.

명동점 10층 외 11층까지 매장을 확대하고, 신규 K뷰티 및 향수 브랜드의 팝업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또한, 온라인몰도 오프라인과 함께 대변화를 꾀한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알리바바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젊은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아누아’, ‘아이빔’, ‘아임유니’ 등은 오프라인과 동시에 온라인 입점한다. SNS에서 대세인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논픽션’, 승무원 고체 향수로 인기 있는 ‘유즈’도 온라인몰에 선보여 신세계면세점은 MZ세대 코덕의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고기능성 뷰티 브랜드인 ‘더라퓨즈’와 ‘EFG올로지’, 일본 도쿄 이세탄 백화점 내 입점 브랜드인, ‘마티에’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런칭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런칭, 매장 리모델링 등을 통해 대대적인 개편을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뷰티의 성지’’코덕들의 놀이터’라는 별칭에 걸맞은 면세점이 되도록 꾸준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틸렉스, 세포치료제 임상 성과에 글로벌 업계 주목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코스닥 263050)는 Festival of Biologics 2022에서 킬러T세포치료제 임상 성과 및 고형암 타겟의 CAR-T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Festival of Biologics 2022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금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미국 바이오 종합 행사로, 유틸렉스 사업개발총괄(CBO) 한정훈 부사장이 세포치료제 대표 바이오텍으로 초청받아 첫날 연사로 나섰다.

한 부사장은 현재 임상 진행 중인 EBV양성 킬러T세포치료제 ‘앱비앤티(EBViNT)’의 임상 성과를 재차 강조했다. ▲현재까지 앱비앤티를 투약 받은 NK/T세포림프종(ENKL) 환자 3명 모두에게서 완전관해(CR)를 확인했으며,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은 EBV양성 위암 시장은 NK/T세포림프종 대비 10배 이상 규모의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기에 앱비앤티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한, 그는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IIT) 진행 중인 WT1양성 킬러T세포치료제 ‘위티앤티(WTiNT)’가 악성 뇌종양 환자 대상으로 완전관해(CR) 결과를 확인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재발위험성이 높고,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완전관해를 이미 확인한 바 있는 만큼 올해 중 최종결과보고서(CSR)를 발표해 좋은 임상 전체 결과를 시장에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유틸렉스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인 4세대 CAR-T치료체인 GPC3-IL18 CAR-T의 생체내(in-vivo) 전임상 성과로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틸렉스 한정훈 부사장은 “세포치료제에서 완전관해 성과를 확인한 것과 함께, 고형암을 대상의 임상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인만큼 업계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앞으로 진행될 글로벌 임상 및 사업 협력이 수월해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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