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케어링크, 제이엘케이와 건강검진 서비스에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도입

기사입력:2022-03-14 11:58: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의료 인공지능 기업인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와 건강검진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 도입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서울시 강남구 제이엘케이 본사에서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와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고, 한컴케어링크가 제휴한 180여 곳의 검진센터를 비롯한 전국 440여 개 의료기관에 제이엘케이의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인 ‘메디허브’(MEDIHUB) 적용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메디허브‘는 뇌 질환 및 암 분석에 특화된 진단 분석 솔루션으로 딥러닝 기술과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플랫폼이다. 향후 한컴케어링크를 통해 건강검진을 받는 130여 개 기업의 수검자는 ’메디허브’의 ▲ 폐 영상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JVIEWER-X) ▲ 유방 맘모그래피 분석 서비스 ‘맘모아나’(MammoAna) ▲ 뇌 노화 분석 솔루션 ‘에이트로스캔’(ATROSCAN) ▲ 뇌동맥류 분석 솔루션 ‘JBA-01K‘ 4종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양사는 한컴케어링크가 보유한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제이엘케이의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 사업 추진 및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검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헬스케어 시장 발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제이엘케이의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이 더 많은 수검자의 검진에 도움이 되고, 한컴케어링크의 전국적인 검진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수검자들이 인공지능의료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컴케어링크는 지난해 7월 한컴그룹에 합류했으며, 건강검진 운영관리 플랫폼(앱/웹) ‘케어헬스’, 유전자 검사 서비스 등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의료인공지능 코스닥 상장 1호 기업으로 뇌와 암에 특화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플랫폼인 ‘메디허브‘를 보유하고 있으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여 현재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서비스와 인공지능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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