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에 따르면 ‘더 웨이 위 빌드’는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20여년 간 현대카드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건축해 온 공간 29곳의 모든 것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아카이브로 지난해 9월 국문으로 출간됐다.
현대카드는 ‘더 웨이 위 빌드’의 국문본에 이어 영문본을 출간하기로 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번역에 들어갔다. 그리고 6개월 만인 이달 17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웨이 위 빌드’에는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를 비롯한 국내외 7개 사옥의 사무 공간을 비롯해 현대카드의 기업 정체성과 일하는 문화가 잘 녹아있는 주요 업무 공간들의 디자인 스토리가 담겨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