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3월 21일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비상탈출 훈련을 받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지난달 21일 입사한 신입 객실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총 10주간의 법정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 2022년 1차 신입 객실승무원인 이들은 내달 22일까지 안전운항을 위한 비상훈련, 응급처치, 항공보안 등의 법정훈련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참여한 객실승무원들은 2019년 하반기에 채용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입사가 미뤄졌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훈련에 투입된 이들은 객실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